NEXT GREEN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친환경적 가치관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 초등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쓰레기·생물·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목표 교사가 교실에서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 지원
대상 전국 초등학교 교사
내용 환경 교육 진행을 위한 직무 연수 콘텐츠 제공
▶ LEARN : 철학적 질문과 대화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환경 관련 이슈를 인지
▶ THINK : 연관된 상황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글로벌 관점에서 환경의 가치를 고민
▶ ACT : 개인적인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을 살펴보고,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환기
1.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상품의 생산과 유통 과정은 엄격하고 투명하게 공개되어 잘 알 수 있지만 상품을 제거하는 쓰레기 처리 과정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지하 매립이나 소각, 해양 배출 모두 문제를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쓰레기 제거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단지 눈앞에서 사라지기만 하는 게 아닌 진짜 처리 방법이 있을까요?
2. 물은 충분히 많을까? 우리 몸의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12%만 부족해도 생명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물을 얼마나 사용할까요?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295L에 달하며, 농업이나 제품 생산 과정 등에서도 상당한 양의 물이 사용됩니다.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물은 충분할까요? 그 물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3. 에너지 없이 살 수 있을까?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는 모두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흔히 에너지로 사용하는 전기,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은 모두 유한한 자원으로 향후 수십 년 뒤에는 고갈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가 사라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4. 필요 없는 생물이 있을까? 인간에게 공포와 우려의 대상이었던 늑대는 1920년대 사냥이 허용되며 멸종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초식 동물의 증가와 식물 감소 현상이 일어나면서 일부 생태계가 파괴되었고, 1990년대 늑대를 국립공원에 방사하자 개체 수가 조절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필요없는 생물이 있을까요? 생물의 가치를 인간이 정할 수 있는 걸까요?